논산 대표 명인, 충청권 한국예술 문화명인 전시회 참가

  • 전국
  • 논산시

논산 대표 명인, 충청권 한국예술 문화명인 전시회 참가

이수희 불교문화 조각(석조각) 부문과 최설희 무속부문 작두명인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KBS대전방송총국서 개최

  • 승인 2019-04-16 00:4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190416_003507957
2019 충청권 한국예술 문화명인 전시회에 논산 대표로 참가하는 이수희 명인(왼쪽)과 최설희 명인.
논산을 대표하는 이수희 불교문화 조각(석조각) 부문 명인과 대한민국 무속부문 작두명인 1호인 최설희 명인이 충청권 한국예술문화명인(권역장 이수희)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19 충청권 한국예술 문화명인 전시회’에 참가한다.

‘2019 충청권 한국예술 문화명인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KBS대전방송총국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오프닝 기념식은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충청을 대표하는 명인 총 15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논산 대표로 참가하는 이수희 명인(연미석재 대표이사)은 2007년 석공예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전국기능대회 3위, 충남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과 심사장, 충남미술대전 조소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 남북통일세계예술대전 우수상,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 울산한글미술대전 우수상, 문화재 수리기능 시험감독, 도솔미술대전 조소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16년 8월에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명인 제16-20-03-27호)을 받았고,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도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명인과 함께 참가하는 대한민국 무속부문 작두명인 1호인 최설희 명인은 2010년 몽골 징기스칸 추모제 참가를 시작으로 독일 한독수교 130주년 파독광부 50주년 진혼제, 중국 백두산(장백산) 통일기원대제,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행사 원폭 희생자 추모제와 원폭 한국인 위령제를 지냈다.

또 국제문화예술경제교류회 소속 중국 제남시 무극 공연과 대만 진국사 세계불교우호대회 한국대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신안촌 독립운동가 추모제 등에도 참가했다.

이밖에도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부설 논산 탑정호 계백 회장인 최 명인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계백의 혼을 깨우다!’란 주제로 논산시민과 백제인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를 직접 주관해 호평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