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세계 유수 스마트시티 전문가 IFEZ 송도에 집결

  • 승인 2019-05-08 09: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 유수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초청, 스마트시티의 미래 가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 공유로 교류·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및 사회(Smart Sustainable Cities & Societies)'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스마트시티 정책, 스마트시티 기술, 스마트 농촌과 커뮤니티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시티넥스트(CityNext) 디렉터인 라훌 사브데칼의 특별강연과 함께 유럽집행위원회 스마트시티협의체 조지 사라이바 위원장, 세계프로젝트경영협협회(IPMA) 헤수스 알메라 회장, 공유차량의 대표회사인 우버의 에밀리 포트빈 디렉터 등이 방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호 인천경제청 차장은 "국제도시 송도에서 세계 석학들을 모시고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매년 공동개최를 통해 인천 송도가 세계 스마트시티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적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은 사전등록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2019symposium.smartcities.kr/)와 모바일을 통해 5월 7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산국화축제, 6만 5천여 점 국화 작품 전시 성황리에 폐막
  2.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3.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작 13개 윤곽...국민의 원픽은
  4. 김태흠 “6.25 참전유공자 희생·헌신 잊지 않을 것”
  5.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아니 갑자기 이렇게? 10번 문제에 우수수 탈락
  1.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즐겁게 퀴즈풀며 안전상식 배웠다… 2025 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2. 충남도, 내년 국비 확보 총력… 김태흠 지사 국회 방문
  3.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최형규 예산군 산업건설국장 "안전상식 배우고 실천해주길"
  4.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아이들 행복의 기초는 안전"
  5. [2025 예산 안전골든벨] 퀴즈왕 조림초 전태수 학생 "즐겁게 퀴즈 풀다보니 우승까지… 기쁘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