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기 부모 놀이인식 개선 교육 마무리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제1기 부모 놀이인식 개선 교육 마무리

하반기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 승인 2019-05-16 06:5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부모놀이 인식개선 교육 (2) (1)


당진시는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제1기 부모 놀이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 놀 권리 증진 분야 첫 사업인 이번 교육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직접 놀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놀이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재료를 갖고 누구나 쉽게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래놀이와 창의놀이, 보드게임 등을 체험하고 놀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격주로 3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반짝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

반짝놀이터는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부모놀이인식개선교육과 반짝놀이터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보완해 올해 하반기 좀 더 알 찬 놀이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요즘은 놀 때도 돈을 내야 하니 놀면서도 무엇인가를 배워오기를 바랐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그냥 신나게 놀 수 있는 진짜 놀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놀이와 여가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아동의 기본 발달 영역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명시된 기본권인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1.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2.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3. 연구를 넘어 첨단산업 낳는 첨단방사선연구소 가보니…지자체가 뒷받침한 성장 '눈길'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사이언스칼럼]구름 위에서 내 손안으로 내려온 AI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