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약속의 땅! 새만금이 전기차 혁신 꿈꾼다!

  • 전국
  • 광주/호남

기회의 땅! 약속의 땅! 새만금이 전기차 혁신 꿈꾼다!

  • 승인 2019-05-30 18:54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530184937
전라북도 새만금 지역이 전기차 집적화로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비상을 시작한다.
전라북도는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새만금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에디슨 모터스(주), ㈜대창 모터스, ㈜코스텍, (주)엠피에스코리아와 새만금 전기차 집적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단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과 에디슨 모터스(주) 등 전기차 관련 4개 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디슨 모터스(주) 등 전기차 관련 4개 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에 노력하고, 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른 행정,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인프라 및 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은 투자기업에 대한 기업진단, 정책자금, 수출 컨설팅 등 혁신성장 지원 등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새만금 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전기차 집적화단지에 에디슨모터스(주) 등 4개 기업은 378,000㎡(114,345평) 부지에 970여억 원을 투자해 331여 명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여 자동차 ·조선 산업으로 위기에 빠진 군산시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디슨 모터스(주)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280,000㎡(84,700평) 규모로 6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8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서울시에 전기버스 5대, 제주도 63대, 부산광역시 20대, 나주시 4대 등을 공급하며, 국내 전기버스 운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버스 분야 강소기업이다.

에디슨 모터스(주)의 전신은 한국화이바로 1998년부터 친환경 버스를 개발해 오다가 2010년 국토부로부터 전기버스 자동차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을 키워온 기업이이지만 지난 2015년 중국 타이치모터스에 매각되었다가 2017년에 인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됐다.

또한, ㈜대창모터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한국야쿠르트 신형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COCO)'의 공급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현재 판매 중인 '다니고 I'은 정부 국고보조금 4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로 등록되었으며, 새만금 산단 부지 50,000㎡(15,125평) 규모로 150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다니고 Ⅲ'가 국내 안전인증(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의거 규칙에 의한 인증)과 환경인증 (대기 환경 보전법에 의한 자동차 배출가스인증 및 소음진동 관리법에 의한 자동차 소음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곧 차량 양산을 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분야 강소기업이다.

㈜코스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부품은 요즘 모든 기계부품의 세계적 트렌드인 ▲무게는 가볍게, ▲기능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모든 요건을 충족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전장 관련 솔루션, 모듈화된 플라스틱 제품성형 기술, 신뢰 된 종단의 하드웨어의 기술 역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졌으며, 새만금 산단 부지 15,000㎡(4,538평) 규모로 12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다.

㈜엠피에스코리아는 고품질의 의료용 전동카트부터 골프 카트, 배터리팩 등까지 폭넓게 제조, 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새만금 산단 부지 33,000㎡(9,983평) 규모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137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2년 6월에 설립된 이후 전동 삼륜 트럭 트라이온 (TRION)과 의료용 전동 스쿠터 칸타타, 골프 카트(Greenboy3)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고, 골프 카트의 핵심인 배터리팩에서부터 골프 카트 완성차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생산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인 에디슨 모터스㈜ 등 4개 기업의 기업유치는 새 정부의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책의 전기차 보급 확대와 부합되고, 향후 전라북도가 전기자동차 산업을 선점하여 도내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 상용차 시대를 여는 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전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의 성장동력산업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기계, 농생명 식품 등 5대 성장동력 산업별 기업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이와 같은 탄탄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의 경제 파급효과가 큰 업종을 유치하는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고, 새 정부의 성장정책을 뒷받침할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시기다” 며 “오늘 새만금에 투자하는 전기자동차 관련 4개 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공장건설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군산시가 함께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3] 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정의의 투혼으로 승리한 4월 혁명의 동지들에게-
  3.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4. [날씨] 충청권 오전까지 비 이어져… 오후엔 소나기·주말 무더위
  5.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1. '야간'에 주목한 세종시… 밤마실 입상으로 결실
  2.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3. KT&G 상상마당 '제5회 KT&G DAF' 선정작 전시
  4.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5. 백석문화대,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한국과 몽골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종시=행정수도'의 기운이 다시 대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이 결실을 가져왔다.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앞두고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 모델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 하르허롬은 옛 몽골제국의 수도로 새로운 행정수도 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수..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