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포럼, ‘300人 미추홀포럼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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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포럼, ‘300人 미추홀포럼 창립총회’ 개최

상임고문에 윤상현, 고문에 이선목·강인덕, 수석자문위원에 박향초
이용우, 계양 김숙희, 법률 박병주, 청년 이명준 등 자문위원 위촉

  • 승인 2019-06-03 10:3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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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포럼(대표 운영위원장 권현우)은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강인덕 前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박향초 미추홀구의회 행정도시위원장을 수석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외에도 남동구 이용우 남동구의원, 계양구 김숙희 7대 계양구의원, 연수구 이강구 연수구의원, 중구 김영훈 국회비서관 등 지역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법률에 박병주 법무법인 백범 변호사, 청년에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 등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한다.



상임고문을 비롯한 고문, 수석자문위원, 자문위원 위촉식은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소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에서 개최될 '미추홀포럼 300人 창립총회'에서 진행된다.

윤상현 상임고문은 인천지역 3선 국회의원이자 국제정치를 전공한 학자로 국회 외교 안보통으로 불리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성실한 의정활동과 사회활동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 발전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이선목 고문은 숭의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중부연회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본부장과 인천 미추홀구 기독교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강인덕 고문은 국일정공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前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前 인천광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농구협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인천 체육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 수석자문위원에는 박향초 미추홀구의회 행정도시위원장이 위촉되며, 자문위원에는 ▲황원길 7대 계양구의원 ▲신충식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인천본부장 ▲이유경 남동구의원 ▲표명자 주민조직 사회복지전문가 ▲신영희 옹진군의원 ▲김숙희 7대 계양구의원 ▲유원종 국회 보좌관 ▲김영훈 국회 비서관 ▲이익성 부평구의원 ▲이용창 국회 보좌관 ▲이강구 연수구의원 ▲이용우 남동구의원 ▲이의상 서구의원 ▲박병주 법무법인 백범 변호사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가 위촉된다.

미추홀포럼은 위촉되는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과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과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교류를 통해 全 세대의 화합과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 건설, 청년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고 지역 사랑문화 확산을 기치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덕망이 높은 인물을 지속적으로 자문위원에 위촉해 인적 교류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포럼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운영위원에는 권현우 대표 운영위원장과 최창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여성청년 구직자 민주하 ▲인천JC 사무국장 김한별 ▲회사원 김유진 ▲보승기업 이사 하민근 ▲한부모가정 가장 김은비 ▲청년사업가 최홍락 ▲강화도 THE 착한 마니산 짜장 대표 조성옥 씨가 임명되며, 감사에는 청년기업인이자 주식회사 우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강경문 씨가 임명된다.

한편, '미추홀포럼 300人 창립총회'에는 인천지역 청년 150명과 시민 150명 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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