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학회장상 수상

  • 전국
  • 수도권

시흥시,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학회장상 수상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사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 높여

  • 승인 2019-07-11 18:13
  • 임택 기자임택 기자
시흥시,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학회장상 수상
시흥시가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분야에서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한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분야에서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역대 최대인 80점이 넘는 출품 작품 중 각계 교수와 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연경관, 가로와 광장, 주거·상업 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물,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도시재생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최종 18점의 작품을 엄선해 시상했다.



시흥시는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사업이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이다.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도심을 관통하는 신천 산책로 일원에 문화무대와 객석, 파사드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의 편의성과 문화향유권을 높였다.



특히 작년 서해선 신천역이 개통되며 접근성도 눈에 띄게 개선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원도심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천이 더욱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4.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5. 천안시,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 대전 학교 냉난방 가동 체계 제각각 "중앙통제·가동 시간 제한으로 학습권·근무환경 영향"
  2. [중도초대석]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 “진료비 심사, 의료질 평가...지속가능한 의료 보장”
  3. ‘조진웅 소년범’ 디스패치 기자 고발당해..."소년법, 낙인 없애자는 사회적 합의"
  4.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노후 전선·붕괴 직전 천장… 충남경제진흥원 지원 덕에 위기 넘겨
  5.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헤드라인 뉴스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모시는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었던 설움을 씻어내고 충남에서도 호국영령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한 2026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보훈대상자는 3만3479명으로,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향후 국립묘지 안장 수요는 1만8745명으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12월 금리 변동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4조 5333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9조 446억 원으로 전월(174조 5113억 원) 보다 2.6% 늘었다. 같은 기간 충북 지역의 시총은 2.4%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가스폭발로 연기가 많이 나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인력 7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폭발로 인해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9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오현민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