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수도권

노틀담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기옹호1, 자기옹호2, 생태직무, 정리수납자격증, 체력단련교실 5개 프로그램 구성

  • 승인 2019-08-14 11:4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노틀담 평생학습지원 사진2
노틀담 평생학습지원 사진
노틀담복지관(관장 신인미, 인천 계양구 소재)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교육기회 균등실현을 위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개강, 10월 24일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는 '2019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와 권리강화, 직업적 적성과 흥미의 발견, 체력단련과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의 향유를 교육목표로 자기옹호1, 자기옹호2, 생태직무, 정리수납자격증, 체력단련교실로 5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노틀담 평생학습지원 사진1
노틀담 평생학습지원 사진
프로그램은 관내 강의실 및 텃밭, 지역사회 체육관에서 운영되며 전체 62명이 모집되어 100% 등록률을 달성했고 상반기 이수율 또한 85%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노틀담복지관 관계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의 확대 측면으로도 평생학습 운영에 유의미한 가치가 있다며,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기회를 통해 기대했던 교육목표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틀담복지관 장애인 평생학습은 8월 19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관련문의는 노틀담복지관 직업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