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 김은희 부부아너 성금 5천만원 기탁

  • 전국
  • 충북

박해수 · 김은희 부부아너 성금 5천만원 기탁

  • 승인 2019-08-20 18:1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190821 박해수시의원 성금 전달식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과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 20일 충주시청을 방문, 5천만 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의원 내외 및 자녀,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박해수 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매년 5천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충주에서는 2번째, 충북에서는 1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인인 김은희 은성종합건재대표도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충주에서는 첫 번째 부부 아너 회원이자 충북 4번째 부부 회원이 됐다.

두 부부가 그동안 낸 성금은 현재까지 2억6천만원 상당으로 도내 개인 기부자로서는 김해림 프로골퍼(삼천리) 다음으로 높다.



박해수 의원 부부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 모금행사 등 수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충주시민을 위해 기부를 해 왔다.

또 박의원은 2017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및 중원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강동대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이 선정하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충주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수 의원은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의정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수 의원 부부가 기탁한 성금은 충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충주지역 저소득주민에게 전액 지원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2.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3.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4.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5.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1.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2.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3.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4.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5.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 기대·우려 공존

라이즈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 기대·우려 공존

새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전략에 따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초광역화 개편 가능성에 지역사회에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업 수행지역이 시도 단위에서 권역으로 확장되면 지역대학들의 시도 간 협업이 가능해지지만, 공동과제 부담이나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초 광역화 개편 시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 기존에 각 시도가 사업 수행 과제를 정하고 대학들이 이에 맞추는 경직된 구조가 이어진다면 권역 단위에서도 공동과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