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신 피의자 장대호, 학교 폭력 시달리는 학생에…“의자 다리 쇠 모서리 쪽으로 아주 강하게 내리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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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신 피의자 장대호, 학교 폭력 시달리는 학생에…“의자 다리 쇠 모서리 쪽으로 아주 강하게 내리쳐서”

  • 승인 2019-08-21 02:2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한강

사진=YTN 방송 캡처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가 과거 인터넷에 올린 글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YTN은 장대호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직접 작성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서 장대호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에게 “의자를 들어서 정확히 상대방 머리에 찍어야 한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의자 다리 쇠 모서리 쪽으로 아주 강하게 내리쳐서 머리가 찢어지게 해줘야 한다”라고 구체적인 폭력 방법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자살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연락을 요구하는가 하면, 인터넷 유머라며 자신의 얼굴을 연예인과 합성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장대호는 지난 8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한강에 유기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장대호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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