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펀치]충청 내년 총선 '뉴페이스' 누가 있나?

  • 정치/행정
  • 지방정가

[정치펀치]충청 내년 총선 '뉴페이스' 누가 있나?

주형철 靑경제보좌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종필 내일신문 이사, 이영수 전 靑고용복지수석실 보좌관, 박태우 사무총장, 이동규 원장 등 거명

  • 승인 2019-08-25 18:25
  • 신문게재 2019-08-26 4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8개여 월 앞두고 충청권에서도 전략 공천을 노리는 '뉴페이스'들의 출마 여부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 고위직 인사로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동연 전 기재부 장관 등이 거명된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는 주무 부처 수장인 성 장관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대전 동구와 중구 출마설이 돌고 있다. 성 장관은 선화초-한밭중-대전 대성고를 나와 두 지역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성화초와 대성고는 중구, 한밭중은 동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자양초-충남중-대전대신고-서울대를 나온 국내 IT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싸이월드'를 개발하는 등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두루 거쳤다.

주 보좌관은 서울대 83학번 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로 문재인 정부 초장기부터 장관 후보 물망에 올랐다.

정무 감각이 탁월하고 주변과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로 직간접적인 출마를 권유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9급 공무원 신화'를 만들어낸 김동연 전 기재부 장관은 고향인 충북 음성 출마설이 돌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 내일신문 이사(정치팀장)는 천동초-충남중-보문고를 나온 연고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대전 동구 출마를 적극 검토 중이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느라 동국대 정치외교학과(82학번)를 33년 만에 졸업한 김 이사는 더 많은 공부와 국내 정치 혁신을 배우기 위해 동국대 석·박사 통합과정(한국정치) 5학기째를 밟고 있다.

대전에서도 내일신문 전국본부장과 충청본부장으로 15년간 일 했다.

김 이사는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과 노동운동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내일신문 창간준비위원이 돼 대전에서 근무를 하다가 서울 본사로 와 10년째 정치팀장을 맡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국민주권자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김종필 TV(종필아 종쳐라~)'를 개설해 '방송인'으로 데뷔하는 등 중앙 정치권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대전 유성을에선 이영수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보좌관(37)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깜짝 출마 선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30대의 젊은 이미지에 국회 비서관과 청와대 보좌관을 근무한 이력에다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 분야를 공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여 출신으로 서천 한산중, 서천고, 한남대에서 각각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것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30대 기수론으로 한국당의 '험지'인 유성을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우리공화당에선 대전시당 위원장을 맡은 박태우 사무총장이 대전 중구, 대전 서을 당협위원장인 '이동규 의원' 의 이동규 원장이 출마를 위해 주변 사람들의 여론을 수렴 중이다.

두 사람은 한국당과 공화당의 합당 내지 연합 공천을 염두에 두고 내년 4월 총선 행보를 모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3.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2.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이혼 후 분할연금 안주려고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제도 악용
이혼 후 분할연금 안주려고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제도 악용

이혼한 배우자에게 국민연금을 나눠주지 않으려고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이후 이혼한 시점에 상대 배우자로부터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했음에도 상대 배우자가 연금 대신 반환일시금을 선택해 분할연금을 받지 못한 배우자가 22명으로 집계됐다. 이혼 당시 '분할연금 신청' 여부와 무관하게 상대 배우자가 4억 8783만원의 분할일시금을 받아가면서 22명의 국민연금 수급권이..

충남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운영한 34명 검거… 주요 가담자 13명 구속
충남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운영한 34명 검거… 주요 가담자 13명 구속

충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해외 서버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34명을 검거하고 주요 가담자 13명에 대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 총책 A씨(40대)는 202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의 도박사이트를 개설 후 프로그램 관리, 범죄수익 관리, 콜센터 등을 운영해 회원들로부터 약 56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자금세탁책 2명과 공모해 103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상품권 거래로 가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핵심 조직원을 IT 전문가로 구성하고 서버 유지 관리를 직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