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류현진, 미국 언론의 싸늘한 시선…“하루 빨리 제 모습 되찾아야”

  • 스포츠
  • 야구종합/메이저리그

위기의 류현진, 미국 언론의 싸늘한 시선…“하루 빨리 제 모습 되찾아야”

  • 승인 2019-09-03 16:4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류현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위기를 맞이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혔던 류현진은 지난달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평균 자책점 7.48)에 그쳤다.

 

'LA 스포츠 허브'는 3일(이하 한국 시간) "8월은 류현진에게 최악의 달이었고 사이영상 경쟁에서 탈락시켰을지도 모른다. 류현진은 8월 첫 등판이었던 12일 애리조나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두며 사이영상 수상을 확정짓는 듯 했지만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이후 3차례 등판에 나섰지만 3패를 떠안았고 14⅔이닝을 소화하며 18점을 내줬다. 평균 자책점은 2.35까지 치솟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류현진이 하루 빨리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4.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5.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1.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3.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의대 수시지원자 반토막… 전국 ‘치한약수’ 계열도 감소

충청의대 수시지원자 반토막… 전국 ‘치한약수’ 계열도 감소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지원자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며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일시적으로 확대됐던 의대 정원이 회귀했음에도, 충청권은 전국 8개 권역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16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39개 의대 지원상황을 분석한 결과, 정원 내 기준 충청권 7곳에서 283명을 모집해 442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대가 개별적으로 공개한 정원내·외 결과와는 다소 다를 수 있다. 경쟁률은 15.62대 1로 지난해(14.56대 1)보다 소폭 올랐으나, 지원자는 3776명(-46.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국내 탑클래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첫 생산 기지 조성에 시동을 걸면서 대전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과 인천 송도 중 신규 공장 부지를 놓고 고심하는 알테오젠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행정당국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생산기지 확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공장 건립에 나선다. 현재 알테오젠은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외식비 인상이 거듭되며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7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 평균 인상액은 전년 대비 많게는 6%에서 적게는 1.8%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김치찌개 백반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월 1만 200원으로, 1년 전(9500원)보다 7.3%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도 8월 평균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