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로컬푸드 한마당 축제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로컬푸드 한마당 축제 개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로컬푸드 대축제

  • 승인 2019-09-04 18:00
  • 신문게재 2019-09-05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온 몸으로 체험하는 로컬푸드’
대전시는 4일 남선공원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 건강한 지역 먹거리 및 로컬푸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YMCA와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협동조합, 남선공원체육관이 주관했으며, 대전에서 생산된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축제로 로컬푸드 소비촉진에 8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8개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행운권 추첨, 로컬푸드 장보기, 과일청 만들기, 요리교실 등 대전지역의 로컬푸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부는 혁신선도과제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확산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해 지역생산-지역소비의 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의 지역소비를 통해 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통해 10월에는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지역농산물의 시민 인식 제고와 도농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농산물활용 공동체형성사업의 일환으로 30여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대전시가 인증하는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도입,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먹거리체계 구축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