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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2월까지 인천소재 기업인 한국GM과 협업 통해 추가 30만원 할인혜택 이벤트 진행 |
할인대상은 인천시민 중 인천e음 전자상품권(카드)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리점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인천e음 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인천시에서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보조금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시 최대 1,4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민중 인천e음 가입자가 한국GM 볼트 EV 구입시 시 보조금 1,400만원 지원과 함께 30만원 추가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e음"의 "e"는 전자상품권을 의미하는 electronic(일렉트로닉)의 e,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하는 economy(이코노미)의 e 외에도, GCF(녹색기후기금) 녹색도시인천의 환경을 의미하는 eco(에코) e의 의미를 담고 있어, 친환경과 지역경제를 잇는 인천e음의 본래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연계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민과 인천 소재 기업 그리고 인천시가 협력해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연계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인천e음 전자상품권과 관련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시민, 기업, 정부가 지역경제를 위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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