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오스템임플란트·솔탑 등 3개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 경제/과학
  • 대덕특구

UST, 오스템임플란트·솔탑 등 3개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채용조건형 과정

  • 승인 2019-09-09 15:33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UST ICORE(계약학과) 모집 포스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는 오스템임플란트㈜, ㈜솔탑, ㈜노비텍 총 3개 기업과 ICORE(Industry Cooperation Research Education·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ICORE 신입생을 모집한다.

ICORE는 기업체와 정부출연연구기관·UST가 3자 협약을 체결해 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학위과정이다. ICORE는 특정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과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한 '채용조건형'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모두 채용조건형(석사과정)으로 ICORE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19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IT 기반의 치과치료기술 개발을 수행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원 10명 규모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쿨(ICT 전공)과 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석사과정 동안 디지털 영상처리 SW 기술·치과 병·의원 통합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

㈜솔탑은 1999년 설립돼 위성시스템, 위성지상시험시스템 등 원격 탐사·제어 제품을 생산하며 다목적 위성 운영·시험과 관제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 중이다. ㈜솔탑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캠퍼스(항공우주시스템공학 전공)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쿨(ICT 전공)과 본 협약을 체결, 위성관제· 영상시스템 분야를 연구할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노비텍은 산업용 카메라·3D 센서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광 기반 정밀 측정기술 연구를 수행할 광학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캠퍼스(측정과학 전공)와 본 협약을 체결했다.

UST ICORE는 이달 기준 12개 출연(연)과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21명의 학생(채용조건형 11명·재교육형 10명)이 재학 중이다. 본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기업임원 멘토링, 맞춤교육과정, 등록금(연 500만 원) 지원, 장학금 지원(박사과정 연 1000만 원· 석사과정 연 70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원서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ICORE 홈페이지(https://icore.ust.ac.kr/coop.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4.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5.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1.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2.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5.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헤드라인 뉴스


역대급 반도체 초과세수, 재정난 지방정부 긴급수혈 시급

역대급 반도체 초과세수, 재정난 지방정부 긴급수혈 시급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역대급 초과세수(추가세수)를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방정부 살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초과 세수 발생 때 지방에 교부금을 내려줘야 한다고 국가재정법에 명시돼 있고 역대 정부에서도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집행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반도체 초과세수로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 등을 고려하면 '돈줄'이 마른 지방정부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 대전의 한 초등교사 A씨는 학생 생활지도를 하던 중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수사와 소송 과정에서 받은 충격으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 또 다른 담임교사 B씨는 쉬는 시간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잡기놀이 과정에서 벌어진 말다툼을 중재한 뒤 학교폭력 민원이 제기됐고, 결국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 학생 실습 중 다친 학생에게 필요한 응급조치를 했던 보건교사와 담임교사도 보호자의 아동학대 고소로 1년 넘게 재판을 받아야 했다. 이처럼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