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줄 모르는 '추추 트레인' 4출루 맹타... 시즌 출루율 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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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추추 트레인' 4출루 맹타... 시즌 출루율 0.370

  • 승인 2019-09-16 09:3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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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AP=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37·텍사스 레인저스) 시즌 막판 멈출 줄 모르는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몸에 맞는 공을 포함하면 '4출루'다.

출루 머신 답게 최근 매 경기 1루 베이슬 밟고 있다.

최근 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한데 이어 이날도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이틀 동안 무려 7번을 출루했다.

시즌 출루율은 0.365에서 0.370으로 상승했다. 타율은 0.264에서 0.268(530타수 142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숀마네아가 던진 직구에 허리를 맞고 첫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3회 타석에서 첫 안타를 만들었다. 1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냈다.

6회엔 선두 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를 만들며 멀티 히트를 작성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전 타석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연속 폭투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텍사스는 1-6으로 패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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