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5분 자유발언

  • 전국
  • 수도권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5분 자유발언

광교산 도시계획도로 문제점과 쓰레기 사업 비리 등 지적

  • 승인 2019-09-17 20: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0190917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장면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산 도시계획도로의 문제점과 쓰레기 사업 관련 비리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박 의원은 광교산에 시가 옛 경찰대 부지 규모로 공동주택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개발로 인해 광교산 자연경관 훼손이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량이 드문 곳에 수천억 원의 세금을 들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광교산 개발중지 선언에 따라 무분별한 주택 난립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대했어야 한다"며 따져 물었다.

또한 "용인시 도시정책실은 시장의 철학에 맞는 도시정책 방향과 철학을 수립하고 용역 결과가 이에 부합하는지 치밀한 검토를 통해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도 광교산에 다세대 주택 난립이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리가 계속되는 쓰레기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시장은 쓰레기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즉시 특정감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쓰레기 처리량 및 비용 산정 기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며 잘못된 산정기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고, 용인의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 폐기물 처리도 특정 업체가 독점하여 작년 기준 재활용 폐기물 업체는 60억 원, 대형폐기물 업체는 40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성토했다.

끝으로 "시는 폐기물 처리에 있어 나눠먹기식 수의계약과 한 업체 독점체제를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비리를 방치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용인에 걸맞은 해법과 로드맵을 제시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3.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4.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5.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1.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2.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3.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4.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5. 자천타천 기초단체장 물망 오른 충남도의원 다수… 의정 공백 불가피할 듯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