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선호도 높은 울산대 앞 오피스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 9월 분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주거선호도 높은 울산대 앞 오피스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 9월 분양

울산대 정문까지 450m.. 실수요자 위주 부대 서비스 제공

  • 승인 2019-09-25 09:12
  • 수정 2019-10-08 16:5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금리 인하와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쏠리는 모양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아파트에 비해 수요층이 뚜렷한 오피스텔은 이들의 수요에 맞는 교통, 환경, 입지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만족스러운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대학생들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학교와 얼마나 가까운 위치에 자리했느냐를 살펴봐야 하며, 공단이 위치해 직장인이 몰린 지역에서는 얼마나 많은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느냐를 따져보는 것이 추천된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 9월 분양하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울산대 U-PATIO 131)’가 주목을 받는다.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은 울산대 바로 앞에 입지하는 지리적 프리미엄과 특화된 내부 구조 덕분에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공간이다. 

울산대 정문과 450m 거리에 위치했으며, 울산 과학기술원과는 15분 거리이다. 울산대 제적학생(2018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준, 18,056명)과 교원 및 직원(2,500여 명 이상)만 봐도 고정 임대 수요가 확보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내부는 공유경제를 활용하기에 적합한 3인 1실로 구성됐다. 이는 기숙사를 대신할 수 있는 구조로서, 공실률의 우려를 낮추는 포인트다. 

무거동 최초 복층구조로 건설돼 시원한 개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AI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한 주거시설이다. 루프탑 정원, 중정휴게실,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애견셀프 목욕실, 코인세탁실, 각층 독립 출차방식 주차 시스템의 7대 특화시설과 간편조식, 홈케어, AI스마트홈, 공유차량 존 등의 4대 특화 서비스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인근으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무거 홈플러스, 굴화 하나로마트와 같은 '생활편의시설' ▲강서병원, 좋은 삼정병원, 동강병원 등의 '병의료시설'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등의 '교통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이곳 울산대 오피스텔의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관계자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은 ‘위 쪽이 트인 건물 내의 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락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범위를 확장시킨 신개념 주거공간이다”라면서 “울산에서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한다면 꼭 검토해봐야 할 최적지에 위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 유파티오 앞 131은 오피스텔 275실, 도시형주택 44세대로 구성된다. 현장은 울산시 남구 대학로131(무거동)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번지에 9월 중 오픈한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세상보기]시한부 도시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