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개봉 2주차 뒷심..'시국 반영한 배우들 명대사 공개'

  • 핫클릭
  • 방송/연예

'양자물리학' 개봉 2주차 뒷심..'시국 반영한 배우들 명대사 공개'

  • 승인 2019-10-02 08:3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ㄴ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흥행 뒷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양자물리학'이 비하인드 스틸과 현 시국을 고스란히 반영한 명대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충무로 명품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에 몰두하고 있는 박해수, 서예지, 이성태 감독 스틸은 '양자물리학'에서 인생 열연을 펼친 두 배우의 진정성을 짐작하게 한다.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로 완벽 변신한 박해수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혁’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찬우’의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명대사도 화제다. 실제 티벳 속담을 인용한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라는 대사는 부패 권력에 맞서 좌절하거나 걱정하기 보다는 새로운 출구를 찾아내려는 ‘이찬우’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전달한다. 충무로 대세라는 수식에 걸맞게 숨가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지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성은영’ 캐릭터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하며 왜 자신이 대세 배우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영화 속에서 검찰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형사 ‘박기헌’을 맡아 “이래서 검사에게 직접수사권을 주면 안 된다고”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김상호의 스틸은 날카로운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사람 좋은 미소를 담아내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성태 감독, 주석태, 김응수, 임철수, 박해수를 담은 스틸은 배우들 간의 화기애애한 케미를 보여준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미팅을 통해 친목을 다진 이들은 '양자물리학'에서 완벽한 파동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양자물리학'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3.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4.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5.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선거 때마다 장밋빛 청사진…끝나면 찬밥신세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행정수도로 규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두고 국회 공청회가 예고되면서 쟁점 사항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국회에선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는데, 현재 세종시의 달라진 사회적 인식과 관습 헌법의 모순 등을 고려할 때 심의와 의결을 미룰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오는 5월 7일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