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히스레저 '다크나이트'서 딸 마틸다에게 영화 속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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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히스레저 '다크나이트'서 딸 마틸다에게 영화 속 마지막 메시지

  • 승인 2019-10-03 01:2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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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가 오늘 화제속에 개봉하면서 레전드 조커 연기를 한 '다크나이트' 속 고 히스레저가 다시 네티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히스레저는 '다크나이트' 출연했을 당시 조커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전세계에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2008년 젊은 나이에 사망해 전 세계를 슬픔에 빠뜨렸다. 

조커가 언급 될 때마다 히스레저는 빠지지 않고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극 후반부 조커가 병원 입원 중인 하비 덴트를 만나기 위해 간호사 복장을 찾았던 장면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커의 간호사 복장 오른 쪽 가슴에는 'DENT'란 단어가 쓰여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단어 위 'Matilda'가 작은 글씨고 새겨져 있는데, 이건 히스 레저의 딸 이름이다. 안타깝게도 이건 딸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가 됐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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