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유소년야구단,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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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유소년야구단,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승인 2019-10-09 12:52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우승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제공=대한유소년 야구연맹
경기도 유소년야구를 대표하는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이 7일 막내린 지방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인 "제3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메인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창단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리며 유소년야구의 최강자로 등극하게 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된 대회로 올해는 야구장 2면 완공 기념으로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간 순창 팔덕야구장을 비롯해 10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5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까지 총 6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은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 첫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이자 라이벌인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을 2대1로 힘겹게 이기고 어려운 출발을 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를 9대1, 그리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김동성 감독)에 10대4로 이기고 3전 전승으로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경기 의정부회룡유소년야구단(박철현 감독)을 3대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유소년야구 최강팀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을 9대1로 격파하는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과 1대1 상황에서 우천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의 정상혁 감독은 "창단 4년만에 그것도 메인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감격스럽고, 직전 대회인 2019 매일경제TV배에서 4강에 처음 올라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우승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좋은 시설을 갖춘 새 야구장에서 개장 기념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만족도 높은 대회가 치뤄졌으며 매년 대회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선수단 일동과 군민이 하나되는 스포츠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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