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2동,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수도권

안산시 본오2동,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공공임대상가 조성 등 추진

  • 승인 2019-10-10 09:21
  • 임택 기자임택 기자
안산시 본오2동,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안산시 본오2동이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개선 등 사업추진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상록구 본오2동이 선정돼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역을 선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향후 2023년까지 230억 원(뉴딜사업비 167억·지자체사업비 53억·기금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오2동 9만4000㎡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공임대상가 조성, 지하 주차장 조성 등 도시재생거점 구축·생활인프라 정비 등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도시재생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대, 안산지역자활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본오2동 주민자취위원회 등과 업무 협력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4.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5. 국외 입양인들, 세종서 모국 문화 체험 "색다른 감동"
  1. ‘수능 끝, 해방이다’
  2.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3.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4.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5.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