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전국
  • 충북

음성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조병옥 군수, "군정목표 및 주요 정책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

  • 승인 2019-10-10 12:36
  • 신문게재 2019-10-11 19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5. 음성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음성군은 민선 7기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군은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국별로 소관 업무에 관한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은 민선 7기 3년 차를 맞이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민선 7기 목표사업을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고, 군정 목표 및 방침, 각종 주요 정책사업을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장기적 발전 가능성에 집중한 계획과 음성군 신성장동력산업 및 미래 유망산업 육성,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 중앙부처 및 충북도 업무계획과의 연계사업 발굴,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이행계획 등 적극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조병옥 군수는 보고에 앞서, "민선7기 군정목표와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한 실천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선 7기 1년 차가 사업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 연구용역, 사업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 이행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이를 본격적으로 집행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또, 음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전략사업으로서의 신규사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11만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발굴을 주문했다.

한편, 음성군은 보고회를 통해 차질없는 군정추진을 도모하고, 2021년도 신규 국?도비 사업 및 공모사업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보고회에서 보완·개선되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은 정책별로 전략과 이행과제로 나뉘어 올해 말 확정되는 2020년 본예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2.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3.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이달 말 종료 "기름 가득 채우세요"
  4.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5.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안전지식 체득하는 시간되길"
  1. 2025년 한국수어통역방송 품질 향상 종합 세미나
  2.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안전지식 마음껏 뽐내길"
  3.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학년을 뛰어넘은 집중력… 15개 시군 안전지식 최강자들 치열한 접전
  4.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중도일보 사장 "여러분들은 이미 안전지식 챔피언"
  5. 손소리복지관.우송&굿모닝보청기, 청각장애인 청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