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무엇으로 사는가…특종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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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3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 승인 2019-10-10 16:2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목요언론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곽영지 회장, 김용언 기자, 성용희 기자, 김중규 심사위원장


"기자는 무엇으로 사는가…특종으로 산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은 10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3분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신문·통신 부문은 <대전시청 수유실서 공무원 불법미용시술> 기사를 쓴 대전일보 이호창, 김용언 기자가 상을 받았다.

방송 부문은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을 취재한 KBS대전방송총국 성용희, 유민철 기자가 수상했다.

<대전시청 수유실서 공무원 불법미용시술>은 대전시청에서 벌어진 공무원의 차마 믿기 어려운 일탈행위를 날카롭게 파헤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은 시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상수도 계량기의 납 기준치 초과 문제를 두 달여 동안 치밀하게 취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시청에서 불법 시술이 이뤄졌다는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현장에서 발로 뛴 후배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응모가 갈수록 늘고 있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요즘 같이 국론이 분열돼 어수선한 상황에서 기자들이 여론을 결집하는데 적극 나서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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