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세먼지 감축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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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감축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환경단체, 국가 공사, 산업체, 건설사, 전문가 등 참여

  • 승인 2019-10-11 12: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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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미세먼지 공동대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1일 장미홀에서 환경단체, 국가 공사, 산업체, 건설사,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과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가 공사, 현대제철 등 산업계, 포스코건설 등 건설사,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등 여러 기관 대표들의 의견발표와 토론과정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9개의 발전소, 정유사, 항만, 공항,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시설 11개소와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어, 이웃한 서울과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기환경 여건이지만, 그동안 블루스카이, 클린공사협의회 등을 통해 실행 가능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와 조율하고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지난 3월에 미세먼지 관련 시민참여 토론회와 7월의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은 생활쓰레기 저감(43.1%)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방안(22.0%)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와 건설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환경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나누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확대되는 변화에 따라 각계의 고통분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보다 구체적인 분야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의견을 종합해 인천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관리할 계획이며 다가올 미세먼지에 대비한 자동차 운행제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배출원에 대해서도 추가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미세먼지는 단기적인 해결 보다는 모두가 공감대를 가져야 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이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시가 이끌고 산업계 등 각계각층이 같이 노력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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