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면기업인협의회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장학금 전달

  • 전국
  • 서산시

서산 성연면기업인협의회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장학금 전달

관내 어려운 10가정 학생들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 전달

  • 승인 2019-10-14 06: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장학금전달식
성연면기업인협의회에서 3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기간의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거의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성연면 소재 기업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 등 밝은 사회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서산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는 3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성연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정인승 서산 성연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저소득 가구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 활동과 지역사랑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성연면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버이날, 각종체육대회, 직거래 장터 등 각종 화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후원하고 있고, 개별기업 자체적으로도 청소년, 노인, 불우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에게 큰 힘이 돼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3.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1.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