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시민심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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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시민심사단 모집'

일반시민 70명, 심사과정의 시민참여 확대, 투명성·공정성 강화

  • 승인 2019-10-22 10:3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1
대전시는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거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전 도시브랜드 슬로건 시민심사단'을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민심사단은 이날 기준 대전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시 출범 70주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상징하여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들 중 대전시 전체 시민의 대표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연령, 직종, 성별 등을 고려해 70명을 선발하고, 시의원, 언론인 등 시민단체회원 3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시민심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심사단은 다음 달 중순경 원탁회의 심사에 참여해 지난 9월까지 접수한 '대전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접수작 중 1차 전문가 심사로 선별한 100건에 대해 최종 시민 온라인 투표를 위한 20건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대전 7030 시점에 새롭게 탄생할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시민을 대표해 대전의 가치와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시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대전시의 매력,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9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800여 건의 후보를 접수 받았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정책관련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대전시 도시마케팅위원회와 3차례의 심사절차 논의를 거쳐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심사단 심사, 최종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11명(팀)에게는 대상(1) 500만 원, 최우수상(1) 300만 원, 우수상(3) 각 200만 원, 장려상(6) 각 100만 원 등 모두 2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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