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권오중·정병인·김철환 의원 5분 발언 통해 시정 방향 제시

  • 전국
  • 천안시

천안시의회, 권오중·정병인·김철환 의원 5분 발언 통해 시정 방향 제시

  • 승인 2019-10-23 11:56
  • 신문게재 2019-10-24 14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다운로드
왼쪽부터 권오중, 정병인, 김철환 시의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권오중, 정병인, 김철환 의원이 지난 22일 제22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천안시의회 역할을 주장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통학로 점검 제안'이라는 주제로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지난달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이른바 '민식이 법'이 국회에 발의된 것은 물론 각 지자체도 후속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동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위한 학교 주변 불법주차를 강력 단속,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통일되고 규격화된 교통안전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통학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함께하는 통학로 점검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병인 의원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미흡한 천안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천안시교통정책과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 어린이 보호구역 205개소 중 과속단속 카메라는 1개소, 신호단속 카메라는 2개소, 주정차 단속 카메라는 35개소 등 42대 카메라만 설치돼 있고, 미설치 보호구역은 169개소에 달한다”며 “신호등의 경우도 118개소에 178대가 설치돼 있지만, 미설치 구역은 42%에 달하는 87개소"라꼬집었다. .

그는 '천안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제정,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실시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의무 설치를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실시, 통학 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교통안전 지도사를 확대 운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철환 의원은 '천안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천안시의회가 됩시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협약체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보안상 이유로 시의 개략보고 의회의 충분한 의견 반영 없이 의안처리, 천안시 제시 추계예산의 적정성 여부, 국·도비 지원의 신빙성, 파주NFC 운영현황, 축구협회에 지급해야 할 위탁비용과 운영 기간, 타 지체의 사업 포기 등의 사유 미검토 등 천안시민의 혈세 낭비 예방과 천안시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검증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