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오는 25일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전시는 원도심이 지니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을 젊은 감성으로 탐구함과 동시에 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정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과장은 "도시재생은 하드웨어만이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문화재생까지 결합되어 그 의미가 완성된다고 볼 수 있다"며 "2016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산학협력의 매우 바람직한 형태이자 지역 문화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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