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개최

  • 전국
  • 당진시

제4회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개최

'기술·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 75개 업체 참가
구매력 높은 동종 철강사도 초청, 구매상담회의 내실 기해

  • 승인 2019-10-23 14:2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현대제철 기술박람회1
지난 2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오픈세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현대제철 이형철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SMS 다니엘 크니 부사장, 현대제철 서명진 부사장, 삼우ECO 김윤자 대표, 한국내화 김상배 대표,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SPCO 타이조츠쯔이 대표, 현대제철 이계영 부사장, PRIMETALS 마커스 피클러 부사장, 서울엔지니어링 이원석 대표,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23일 국내외 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실현을 위해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현대제철 테크쇼는 '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2일부터 3일간 당진제철소에서 진행한다.

슬로건에는 협력사와 신규업체가 기술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기술이 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협력사의 제안을 받아 개선품 및 대체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외국산 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며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크쇼에는 지난해보다 11개사가 증가한 75개 업체가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에너지 등 총 5개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는 삼우ECO, 서울엔지니어링, 한국내화 등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독일 SMS, 일본 SPCO, 오스트리아 Primetals 등 유수한 기업이 참가했다.

테크쇼는 전시회뿐 아니라 기술세미나, 구매상담회, 당진제철소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18건의 기술세미나에서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 및 주요과제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철강분야의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이 원하는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서 즉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구매력이 높은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대한제강, 환영철강공업 등 당진 인근의 철강사를 초청해 협력사의 판로확대를 꾀하는 등 구매상담회의 내실을 기했다.

이와 함께 철강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시켜주기 위해 공장투어를 진행했으며 구매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구매정책 설명회 등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3회에 걸친 테크쇼에서 발굴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실례로 테크쇼를 통해 선보였던 비피시(주)의 연주 턴디시 용강 재산화 방지장치는 지난해에 테스트 완료 후, 현장에 적용해 연주 부문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3.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4.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