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하키 스페인서 9회연속 올림픽 티켓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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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하키 스페인서 9회연속 올림픽 티켓 노린다

26~27일 스페인과 운명의 2연전

  • 승인 2019-10-24 13:02
  • 신문게재 2019-10-25 10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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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가 스페인에서 9회 연속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임계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과 2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스페인과 운명의 2연전을 치른다.

두 경기에서 스페인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경우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0년 도쿄 대회까지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다.

도쿄올림픽 여자하키 본선에는 12개 나라가 출전하는데 이미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뉴질랜드까지 5개 나라가 본선 티켓을 땄다.

남은 7장은 14개 나라가 경합 중이다. 우리나라와 스페인과 같은 2연전을 벌여 더 좋은 성적을 낸 7개국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올림픽 본선 출전국이 정해진다.

한국 여자하키는 1988년 서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전통의 강호지만 본선 티켓 획득을 장담할 수는 없다.

스페인이 한국보다 4계단 높은 7위에 올라있는 데다 올 유럽선수권 3위에 오를 정도로 기량이 올라왔다. 원정 2연전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대표팀은 스페인과 2연전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담금질 하며 필승을 벼르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하키 최종예선 1차전은 26일 오전 3시에 열리고 2차전은 27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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