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서울역에서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 실시

  • 전국
  • 부산/영남

구미시, 서울역에서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 실시

  • 승인 2019-11-08 06:5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2(사진추가)
(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6일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 앞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 기획으로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하여 관광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기념품 배부,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으며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적극 홍보하여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구미시의 대표 명산 금오산은 지난 1970년 6월 1일 전국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3(사진추가)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이자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또한,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 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명희 구미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와 우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2.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3.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5. 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