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280여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기술의 보급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유관단체 등이 참가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일산서부경찰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홍보를 위한 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하였으며,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 경찰오토바이,'가상음주고글'체험기를 비치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교통사고예방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보행자 사고 예방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