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몰이...주말 170여명 찾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몰이...주말 170여명 찾아

박정현 구청장, '소통 통해 놀이터 개선하며 반려동물문화 선도 할 것'
18일'이해와 공감으로 반려동물 키우기'주제로 토크콘서트 열 예정

  • 승인 2019-11-17 11:44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1.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몰이(2)
대전 대덕구 신탄진휴게소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하고있는 모습.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평일 약 40명, 주말은 약 170명이 평균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를 반려동물인구 천만시대에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신탄진휴게소(상서동 377번지 일원)내 1356㎡ 크기로 조성됐다.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방문객이 적을 수도 있다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반려동물 양육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지난 10월 14일 정식 개장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특히 방문자들은 목줄 없이 반려동물을 풀어놓고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공간 있다는 점과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서로 만나 양육 정보를 교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을 계기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에티켓 교육 등 반려동물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반려인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정현 청장은 18일 오후 2시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이해와 공감으로 반려동물 키우기'라는 주제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고 반려동물 양육자를 비롯한 주민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반려동물인을 비롯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최고의 반려동물 놀이터로 만들어가겠다"며 "반려동물인구 천만시대, 성숙한 반려동물 시민문화 조성에도 대덕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5.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1.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