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육시설 확충,2020년 국비 69억원 확보!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체육시설 확충,2020년 국비 69억원 확보!

수영장·족구장·스쿼시장·다목적체육관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 승인 2019-11-19 07: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1119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서산테크노밸리에 조성될 예정인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생활체육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69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올 한해 체육시설 확충에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서산시는 2018년 기준으로 충청남도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과 회원 수가 가장 많았으나, 그에 비해 공공체육시설이 적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서산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공체육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체육관련 생활 SOC 공모사업 등 여러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새로운 체육시설 건립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 스쿼시, 배드민턴, 족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서산시는 지난 2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36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서산테크노밸리 복합산단에 들어서는 새로운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총 연면적 2,956㎡규모로 1층 수영장(25m/6레인), 2층 헬스장, 3층 작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증가하는 수영인구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발생했던 특정 시간대 이용자가 몰리는 문제와 수강신청 경쟁과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2021년까지 서산종합운동장 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스쿼시 경기장도 건립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균형발전 특별회계(이하'균특') 1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배드민턴, 장애인탁구장, 게이트볼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스쿼시 경기장은 균특 2억 8천만원 포함 총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스쿼시 경기장 3면과 휴게실이 건립되어 그동안 유치를 염원해오던 많은 동호인들이 서산에서도 스쿼시 종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균특 12억원 포함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족구장도 건립될 예정이다.

새로운 체육시설 건립 외에도 국비 7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안전시설을 보강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한다는 계획이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내년부터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기존 시설이 개선되어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며 "특히 그동안 수영장 수강신청이 많이 어려웠는데 조금은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체육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