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 개최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 개최

  • 승인 2019-11-19 11:0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토론회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안용주 선문대학교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안용주 선문대학교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관련 부서장과 보령머드축제재단, 대천관광협회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보령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경제적 효용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을 총칭한다.

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산업 통계조사 연구 자료 결과에 의하면 마이스 방문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 대비 3.6배가 높아 고부가가치 관광미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보령머드테마파크 및 컨벤션센터 조성과 연계해 보령 관광산업 전반의 파생수익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에 최적의 신성장 동력사업이라는 것이다.

특히, 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오서산 및 성주산 자연휴양림, 머드축제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1일 최대 3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2000여개의 요식업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대규모 회의 및 행사 유치에 적합하다.

또한 인천 · 김포공항 및 서울 · 수도권과 2시간 이내의 거리, 2023년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산 공항은 불과 40분이면 방문이 가능하고, 오는 2022년 조성될 대명 원산도리조트의 경우 2200개의 객실로 1만 여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해 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갖춰진다.

안용주 교수는 "한국의 마이스산업은 관광호텔 객실 수 부족, 항공 및 육상 교통 인프라의 편의성이 낮고, 서울에 편중된 수요와 경제효과가 지역분산 저해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령만의 특별함과 고유성을 강점으로 유니크함을 만들어 내고, 보령머드라는 글로벌 콘텐츠와 해양환경의 복합을 강점으로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지방의 단점을 극복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낙춘 부시장은"우리 시가 마이스산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글로벌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규모 회의장 하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보령의 관광산업은 일시적인 지역 방문을 이끌어 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및 세계를 대표하는 마이스산업 핵심 도시로 조성해 끊임없는 방문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적 효용가치를 창출함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시장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머드를 통한 해양치유를 비롯한 해양신산업 발굴,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지역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보령이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