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리그, MVP 후보에 린드블럼·양의지·양현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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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리그, MVP 후보에 린드블럼·양의지·양현종 경쟁

  • 승인 2019-11-20 13:4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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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O리그 정규시즌 MVP 양현종(오른쪽)과 신인왕 이정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 한국프로야구를 빛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다음 주 공개된다.

KBO는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을 연다.

KBO는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 발표와 KBO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 시상도 함께 연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단연 MVP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산 베어스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 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신인왕은 정우영(LG 트윈스), 전상현, 이창진(이상 KIA) 등 경쟁 구도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지난달 2~3일, 이틀 동안 2019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자는 총 110명이다.

투수로는 린드블럼과 양현종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타자로는 '포수 타격왕' 양의지가 나섰다.

린드블럼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 189삼진을 잡으며 개인 타이틀 3개(다승, 승률, 탈삼진)를 따냈다. 평균자책점(2.29) 1위를 기록한 양현종, 시즌 3할 5푼 4리로 수위 타자에 오른 양의지가 경쟁을 펼친다.

MVP 투표는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다.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19년에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4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MVP는 트로피와 337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을 부상으로 받는다. 신인왕 부상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은 상금 300만원,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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