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국제정상회의 다과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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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국제정상회의 다과 협찬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만찬상 올라
총 2,880 박스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 제공

  • 승인 2019-11-21 11: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딸기수출판촉행사장면 (1)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주산단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 당도를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국제정상회의 만찬상에 오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 및 기업 CEO, 언론인 등 10,000명이 참여하며, ▲정상회의 ▲양자회담 ▲CEO 회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딸기수출판촉행사장면 (2)
시는 총 2,880 박스의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를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시 다과 및 디저트로 협찬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상들과 수행단, 미디어 단에 제공해 우수한 논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딸기를 대역전시키며, 국산 딸기의 개발·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던 설향 딸기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달달함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시는 딸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농협 및 딸기공선회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갖고 ▲생산이력제 도입 ▲포장용기 개선 ▲도매시장 지역농협별 출하 등 품질규격화 통일안을 만든 것은 물론 저장성 향상을 위한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개보수, CO2 처리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국내의 포화된 딸기 시장을 벗어나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3년 전 홍콩에 첫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한 이후 홍콩에만 연 20여억 원의 매출신장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동남아 3개국에서 1,0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 베트남, 내년 초 미주, 중동시장 등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수출판로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딸기의 글로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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