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4회 생태동화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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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제4회 생태동화공모전 수상작 선정

  • 승인 2019-12-03 11:1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생태동화공모전 시상식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제4회 생태동화공모전 대상에 이영미씨의 맹꽁이의 집을 찾아주세요, 최우수상에 정성희씨의 쇠똥구리야, 힘내 등 총 9편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생태동화공모전은 올 7월부터 3개월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총 439편이 접수됐다.

1차 예심에서 41편을 우선 선발하고 아동문학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수상작 9편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 작품 맹꽁이의 집을 찾아주세요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소심한 소년이 도시개발로 서식지를 잃은 맹꽁이들에게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주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맹꽁이를 지켜주며 자연을 보전해가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상황 묘사가 뛰어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쇠똥구리야, 힘내는 지구에 마지막 남은 쇠똥구리 가족이 자연 친구들의 도움으로 멸종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실제 멸종위기종인 쇠똥구리 보전과 복원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고 동화적 기본기가 탄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제4회 생태동화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최우상과 우수상에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9편의 수상작을 작품집 형태의 생태동화책으로 묶어 내년 상반기에 출간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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