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2019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분야 우수 표창

  • 전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2019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분야 우수 표창

상서초는 소통분야 표창

  • 승인 2019-12-03 11:3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공주지부, 봉사활동 2
공주교육청 봉사활동.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19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결과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표창받은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분야는 맞벌이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학부모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대상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학부모교육 운영 및 학부모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활동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

또, 관내 상서초등학교도 학교-학부모 소통 및 협력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상서초등학교는 학교-학부모 협력문화 및 학부모의 학교참여 문화 조성, 학교 운영 계획 수립(교육과정 편성, 학교교육계획)을 위한 학부모 의견 수렴 활동 및 학부모설명회, 학부모상담, 맞벌이 및 사회취약계층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교육 제공, 교원(학부모)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백옥희 교육장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에 있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학부모지원센터로서 좋은 부모 성장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예비학부모교육, 부자유친 가족캠프, 동네방네 가족체험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고 있다"며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구성, 지원하여 배움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교육과 참여의 선순환체계를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보다 전문화되고, 특화된 학부모교육, 배려와 필요의 학부모교육, 학부모 참여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학부모참여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1.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