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충청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진행

  • 전국
  • 천안시

신세계百 충청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진행

  • 승인 2019-12-09 08:20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9 희망산타-트리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아동들이 지난 7일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충청점 문화홀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희망배달캠페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시작한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 선물 위시리스트를 받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단이 산타가 돼 아이들이 소원으로 적어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에서 점심을 같이했다.



2019 희망산타2
아울러 ㈜아라리오는 임직원 매칭그랜트 기금 제도를 운용, 올해 1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8회 동안 1억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탁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매년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라리오의 모든 임직원이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2.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3. 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12개 기업과 인재 양성 업무 협약
  4. 세종 '빛축제' 민간 주도 한계...공공 참여 가능할까?
  5.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1. "100만 도시 만든다"… 충남도, 국가산단 조성·치의학연 유치 등 천안 발전 견인
  2. 한화그룹, 2025 한빛대상 시상식... 숨은 공로자 찾아 시상
  3.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4.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5. 충남 태안에 '해양치유센터' 문 연다

헤드라인 뉴스


[2026 수능 현장] "푸는대로 다 맞으리다" 교사·후배들의 따뜻한 응원

[2026 수능 현장] "푸는대로 다 맞으리다" 교사·후배들의 따뜻한 응원

"잘 보고 와요~" "선배님들 화이팅"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7시 20분 홍성고(충남교육청 제65지구 제1시험장) 앞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오갔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춥지 않은 날씨 덕에 수험생들은 옷차림을 가벼웠지만 긴장한 탓인지 표정은 굳어있었다. 배웅에 나선 가족들은 자녀가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한동안 발을 떼지 못했다. 자녀를 수험장에 들여보낸 한 학부모는 "왜 제가 긴장되는지 모르겠다. 아이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후회 없는 성과가 나왔..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전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도 함께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사업권 낙찰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합장 A(70대)씨와 임대 사업체 대표 B(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주택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위해 뇌물을 수수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대사업자 A씨는..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대전지방검철청 홍성지청이 1년간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편취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 4억 2000여만 원을 추가로 밝히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총책의 신원을 확인,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지청은 12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기소, 범죄수익 박탈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경(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

  •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