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K-FOOD, 인도네시아를 사로잡다!

  • 전국
  • 논산시

[논산다문화] K-FOOD, 인도네시아를 사로잡다!

가장 인기있는 한국 음식 비빔밥
2013년부터 K-Food Festival 개최

  • 승인 2019-12-12 19: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19 k-food festival
인도네시아의 한류도 다른 국가들처럼 한국 드라마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겨울연가’, ‘풀하우스’ 등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K-POP, K-Beauty로 이어졌고 현재 K-Food까지 확대됐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음식은 비빔밥이다. 비빔밥 프랜차이즈가 다양한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고 매일 현지인들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한국의 대중적인 음식 중에 인도네시아에서 특별하게 사랑 받고 있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한국식 치킨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에 종종 등장했던 치킨 때문에 유명해졌고 점차 현지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교촌치킨은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치킨이다. 이밖에도 김, 불고기, 떡볶이 등도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부터 농림식품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K-Food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젊은 층에게 한국 음식의 다양성과 우수성,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내 한국 음식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논산=이스나르띠얀다니 명예기자(인도네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2.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시작
  3.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4. 재난위기가정 새출발… 희망브리지 전남 고흥에 첫 '세이프티하우스' 완공
  5. 수능 앞 간절한 기도
  1.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2. 고물가에 대전권 대학 학식 가격도 인상 움직임…학생 식비부담 커질라
  3. 대전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 1만 6131명… 교육청 "수험생 유의사항 필독해야"
  4.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5. 충남 청년농 전용 '임대형 스마트팜' 첫 오픈… "돈 되는 농업·농촌으로 구조 바꿀 것"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