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령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안전사고 예방 계기 되길"

  • 사회/교육
  • 교육/시험

2019 보령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안전사고 예방 계기 되길"

보령시 초등학생 300여명 참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실천의 계기

  • 승인 2019-12-16 16:08
  • 신문게재 2019-12-16 1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KakaoTalk_20191215_073540541
지난 13일 보령시종합체육관에서 보령시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2019 보령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진행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2019 보령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중도일보와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의 주최로 진행한 이번 어린이 안전 골든벨 대회에서는 곽성열mc와 변자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지역 4∼6학년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부모와 가족, 시민 등이 체육관을 찾아 열띤 응원을 선보였다.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상식에 대한 교육과 퀴즈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중도일보 최정규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보령시 안전퀴즈 한마당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실천 다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계기로 밝은 사회구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도와 나갈 것이며,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보령시교육장은 "수많은 행사에 참여했지만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처럼 의미있는 행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중도일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인 ‘퀴즈왕’(보령시장상)은 명천초 김서희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보령교육장상)은 같은 학교인 같은 반 학생인 명천초 강희서 학생이 받았다. 그 외 우수상(보령경찰서장상, 보령소방서장상)과 장려상(중도일보 사장상)이 입상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10여년 숙원이었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공약이 결국 이행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지 확보에 오랜 시간을 소모했지만 끝내 추진에 실패하면서 차기 교육감의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 초까지 추진했던 유성구 복용동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 당초 AI 특성화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던 계획이었지만 교육부가 1월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 설립을 주문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대안학교 성격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교육청은 주민 설득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른 부지를 알아보겠다고 물러..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