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ㆍ동행복권, 낙첨복권 희망캠페인 ‘희망나눔시네마’ 개최

  • 경제/과학
  • 로또

복권위원회ㆍ동행복권, 낙첨복권 희망캠페인 ‘희망나눔시네마’ 개최

- 공식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 통해 도서 기증 받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초청

  • 승인 2019-12-16 14: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동행복권_첨부 이미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14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씨네Q 신도림점에서 ‘희망나눔시네마’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낙첨복권 희망 캠페인’을 통해 도서를 기증받은 3개 지역 청소년수련관(태조산, 남양주시, 의왕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110여 명을 초청했다.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낙첨복권 이벤트는 낙첨된 복권으로 이벤트도 참여하고 방과후 돌봄과 다양한 활동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서도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먼저 영화 ‘겨울왕국2’를 관람하고 기부한 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독후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정답을 맞힌 청소년수련관에는 1문제 당 3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도서를 기증받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한해를 함께 마무리하고 더 큰 희망을 나누는 영화 같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가 희망을 안고 구입하는 복권이 기금으로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5.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3.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4.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5. '제5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서 목원대 학생 2팀 수상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