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 유망 창업기업인' 간담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충남중기청,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 유망 창업기업인' 간담회

선후배 한 자리 모여 대화의 장 열어
선배, 경영 노하우, 극복 방향 등 제시
후배 "생생한 지혜 얻는 소중한 시간"

  • 승인 2019-12-18 16:23
  • 신문게재 2019-12-19 7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중기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선배기업인들의 경영 노하우를 주고받는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 & 유망 창업기업인 간담회'를 했다. 사진=대전충남중기청 제공.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은 18일 선배기업인들의 경영 노하우를 주고받는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 & 유망 창업기업인 간담회'를 했다.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엔 선배·창업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으로는 김영렬 ㈜케이시크 대표, 이명기 ㈜플랜아이 대표 등 5명이 자리했고, ‘유망창업 기업인’에서도 ㈜트위니 천영석 대표, ㈜에스에프씨 권영효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선배기업인과 창업기업인이 모여 대화의 장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유환철 청장이 상호 간 연결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이뤄졌다. 역량 있는 선배기업인이 경영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는 의지와 닮고 싶은 선배기업인들로부터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온 과정과 지혜를 듣고 싶다는 창업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업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자금 확보,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에 대해 선배기업인들은 경영 가이드와 경영 노하우, 극복 방향 등을 제시했다.

선배기업인들은 창업기업인들이 보다 빠르게 지역사회에 정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멘토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후배기업인은 "닮고 싶은 선배기업인들의 사실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배기업인들을 찾아뵙고 경영 노하우를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환철 청장은 "역량있는 선배기업인이 유망 창업기업인을 지원하고 끌어주는 기업 성장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청에서는 선배기업인과 창업기업인이 화합하고 상생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1.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