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 시무식서 대학 발전 다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지역 대학들 시무식서 대학 발전 다짐

  • 승인 2020-01-02 15:06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2020년 시무식 개최-2
충남대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대학들이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충남대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오덕성 총장과 학무위원,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신년 인사를 비롯해 정부포상 전수·총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CNU 우수 강의(CNU Teaching Award)' 교원 표창은 기술교육과 조두용 교수와 소비자학과 구혜경 교수 등 2명이 선정돼, 각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오덕성 총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노력했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가올 2020년을 준비해왔다. 2020년, 개교 68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 역사에 매우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충남대가 세종캠퍼스, 내포캠퍼스 구축을 통해서 명실공히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중부권의 대표대학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충원 참배2-한밭대
2일 한밭대 최병욱 총장 이하 보직교수, 학생대표, 직원대표 등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식을 갖고 있다.(사진 앞줄 중앙, 최병욱 총장) /한밭대 제공
한밭대도 이날 대학 내 아트홀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2019년 정부포상과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부포상은 사무국 총무과 오규진 팀장 등 3명이, 모범직원에는 교무처 교무과 송영경 주무관 등 18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최병욱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자치기구 임원, 직원 대표 등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 참배했다.

최병욱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밭대는 새로운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사회를 이해하는 감성을 기술에 더하는 노력으로 남다른 대학의 위상을 정립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진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대도 이날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전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는 이원빈 기획부처장 겸 혁신사업부단장이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계획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서 총장은 "지난해 대전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국책사업선정과 고유의 업무 수행 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수행해왔다"며 "올해에도 대학 학사구조와 교수학습방법을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 여러분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말했다.김유진 기자 1226yuj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