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지원이, 체인징S 모델 선정

  • 문화
  • 건강/의료

‘미스트롯’ 지원이, 체인징S 모델 선정

1월 1일부터 TV와 인터넷 광고 송출 중, 강렬한 CM송과 지원이의 매력으로 광고 효과 극대화

  • 승인 2020-01-10 09: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트로트가 대한민국을 사로잡고 있다. 장윤정, 박현빈, 홍진영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흥행에 이어 최근 TV조선을 통해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성공을 거두며 트로트 흥행을 잇고 있다.

이에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트롯계 비욘세'라는 별명을 얻은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최근 (주)네이쳐닥터에서 개발·공급하는 '체인징S'은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JD_체인징S (1)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위로를 베풀기 위해서 가수가 됐다'고 말하는 그는 2017년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정책'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미스트롯 이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에서 받은 모델 제의 중에서도 '체인징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품질이 뛰어나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면 보람이 있겠다 싶었고, 회사 대표님의 생각이 아주 곧아 보였다. 단지 돈을 벌겠다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체인징S를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원이는 지난 12월 CF용 영상 촬영과 화보 촬영을 마쳤다. 1월 1일부터 TV와 인터넷을 통해 송출되고 있는 광고 영상은 강렬한 CM송과 함께 지원이의 장점과 매력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체인징S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JD_체인징S (2)

브랜드 관계자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에너지 넘치는 건강미를 갖춘 지원이 씨의 이미지가 장 건강을 개선시키면서 체지방 감량을 유도하는 제품의 컨셉과 부합하기 때문에 양측의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체인징S는 특허받은 식물성유산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위산에서 3만 배, 장에서 120만 배 증식하는 유산균이 한국은 물론 미국, EU 특허까지 획득했으며 황기, 갈근 등 한방원료 발효액과 미강, 참깨, 천연초 등 총 56종의 원료를 100% 발효한 발명특허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트롯’의 열기를 이어갈 후속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지역사회상생협의체' 간담회
  1. 충남대, 충청권역 장애 대학생 기업 탐방 프로그램 개최
  2.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3.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4.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5. 헌법파괴 비윤리적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국가데이터처 규탄 기자회견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