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 전국
  • 수도권

2020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13일부터 원서 교부...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채소과, 농업경영CEO 대학원 과정

  • 승인 2020-01-14 17:05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사진2-1. 2020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모집 포스터
2020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모집 포스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 선호도 조사를 통해 농업마케팅과가 폐강되고 채소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과정으로 ▲농업경영CEO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원생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30명씩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특화사업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접수처에서 접수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3년간 배출한 1,450여 명의 동문들이 우리 시 농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2.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2월2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