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승인 2020-01-26 20:0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통한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장애인 가구 및 2인 이상 다자녀가구의 영아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저귀의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매월 6만4000원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및 사망, 입양가정, 부자 및 조손 등 한부모가정, 가정위탁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보령시보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 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확인서를 구비해 신청하면 되고, 조제분유의 경우 질병 및 사망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41-930-6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가바우처 통합'국민행복카드'취급 업체인 BC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발급받고, 온라인의 경우 우체국 쇼핑몰, 오프라인의 경우 나들가게, 이마트, 롯데마트 등을 통해 해당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319명의 영아가 혜택을 받아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우리시 출산율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