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104개 로드맵 과제 집중 점검

  • 전국
  • 부산/영남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104개 로드맵 과제 집중 점검

조직위-도-함양군,로드맵 합동점검회의 개최

  • 승인 2020-02-13 13:51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함양엑스포조직위 로드맵 합동점검회의 (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함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조직위와 경남도, 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로드맵 추진상황 합동점검회의를 열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함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조직위와 경남도, 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로드맵 추진상황 합동점검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회의는 지난해 1월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다섯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그간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과 세부실행계획수립 진행에 따른 보다 구체화된 내용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추진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관람객 129만명 목표달성을 위한 홍보 및 관람객유치 등 12건의 현안 과제에 대한 기관간의 협력 사항을 토론하고 의견을 모았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현재 104개 과제 중 12개 과제는 완료되었고, 92개 과제는 정상추진 중이다"며, "조직위와 경상남도, 함양군, 대행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치밀한 로드맵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온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함양=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3.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4.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5.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1.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2.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3.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4. '성찰 다이어리'와 '21일 좋은 습관 만들기'에 쑥쑥… 대전동문초 인성교육 호평
  5.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한포기, 지역사회로 전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특별성명,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 들어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