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힘모아

  • 전국
  • 수도권

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힘모아

  • 승인 2020-02-14 19:5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지하철 3호선 연장 협약(성남시 보도자료)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광역단체장과 지체자장 한 곳에 모여협약 체결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 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날 주된 협약 내용이다.

또한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도 목적에 포함했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예산 신례원2리, 주민 역량 키워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든다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